내일부터 주5일(40시간) 근무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업무와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국으로 배달되는 유일한 석간 종합신문인 문화일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더욱 독자 친화적인 신문으로 변신하고, 각종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토요일 '직장→가정배달' 전환 계속 접수

문화일보는 토요일에 출근하지 않는 독자들을 위해 사무실이나 사업장으로 배달되는 토요일자 문화일보를 가정이나 다른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8일 시작된 접수에 사무실 독자 여러분의 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간대에 전화 접속 폭주로 불편이 빚어진 데대해 사과드립니다. 가정배달 서비스는 계속 신청을 받습니다. 그리고 언제든 다시 사무실이나 제3의 장소로 옮겨주실 것으로 신청하면 그 곳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가정배달 신청 방법

다음 방법중 하나로 현재의 정기구독자(개인, 부서, 사무실, 기업 등)의 주소와 이름, 연락 전화번호, 그리고 토요일자 신문의 배달 희망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전화 접수는 오전 10시∼오후 8시).

▲전화:080-930-3000(전국 무료전화)

02-3701-5555(문화일보 독자서비스센터)

▲팩스:02-3701-5467, 02-737-4689

▲인터넷:문화일보 홈페이지(www.munhwa.com)

'신개념 Weekend' 지면-콘텐츠 또 혁신

지난달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신개념 주말신문 ‘문화일보 Weekend’를 더욱 새롭게 개편합니다.

5개 섹션(N.E.W. P.M.)은 유지하면서 1면에 배치된 ‘ MUNHWA’s CHOICE’를 5면으로 옮기는 대신 1면 지면을 보다 시원하게 구성해 독자 여러분의 시각적 피로감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또 현재 2면과 인물면으로 분리돼 실리는 ‘금주의 인물’을 2면으로 통합 확대하고, 인물면에는 ‘금주의 말말말’을 신설합니다. 4면에 실리는 ‘미리보는 1주일’과 ‘내주 포커스’를 ‘최범의 한주일 미리읽기’로 확대합니다.

Entertainment섹션의 지면배치도 일부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6면 문화, 7면 락카페, 8면 스포츠, 9면 골프, 10~11면 TV가이드 순으로 지면이 구성됩니다. 이와 함께 락카페면에는 ‘인터넷 와글와글’과 ‘금주의 인기 검색어 10’ 등이 신설돼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인물-국제-오피니언' 뒤쪽 고급섹션化

미국과 유럽 등지의 소식은 시차 문제 등으로 석간 문화일보에 맨 처음 보도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미국에서 저녁에 발생한 뉴스는 전세계 신문중에서 가장 먼저 한국의 석간신문에 의해 독자에게 전달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문화일보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고 독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제면을 오피니언면 바로 앞에 배치하는 과감한 시도를 합니다. 단순히 지면 이동에 그치지 않고 국제면 개편 등을 통해 지구촌 소식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물-국제-오피니언’으로 이어지는 후반 섹션을 통해 고급 뉴스를 선호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표기도 쌍방향으로 개선해 어느 면을 펼치더라도 앞쪽 또는 뒤쪽에 관련기사나 해설이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도표, 그래프 등도 독자여러분이 더욱 읽고 보기 편하게 개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