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와 문화연대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22일(화) 오후 7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그래미상’을 표방하며 작년 3월 제정된 한국대중음악상은 지난 1년간 각계 각층으로부터 기존 가요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음악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부문에 걸쳐 최종 후보에 오른 가수 52개팀이 치열한 각축을 벌입니다. 가수 윤종신의 사회로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이승철 바비킴 거미 클래지콰이 마이앤트메리 전제덕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5년 3월22일 오후 7시

◈장소 :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대극장

◈주관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협찬 :M-net

◈후원 :SK Telecom, Melon